최악의 격파 실패, "지켜주지 못해 미안"

최악의 격파 실패 '폭소'

▲ 최악의 격파 실패(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악의 격파 실패'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격파 실패'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43초 분량의 영상에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태권도 격파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남성은 격파 전 여러 차례 숨고르기를 하며 준비한 뒤 강하게 주먹을 내리쳤다. 하지만 남성의 손이 닿은 것은 격파용 블록이 아닌 받침대였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펄쩍 뛰는 남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악의 격파 실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아프겠네요", "슬픈데 웃기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