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3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2년 연속진입 목표 "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아르미쌀’이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 베스트 10에 4년 연속 선정돼 화제다.
장흥군은 생산·가공·유통 과정에 대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 결과 ‘아르미 쌀’이 전남 브랜드쌀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전남 브랜드쌀 베스트 10 선발을 위해 2월초부터 일선 시군과 미곡처리장(RPC)협의회에서 전남 11개 시·군 총 15개의 브랜드를 추천받아 한국 식품연구원, 보건환경 연구원 등 6개 전문평가 기관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하는 등 평가단이 생산 업체를 알 수 없도록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은 기관별로 단백질, 수분, 아밀로오스 함량 등 성분 분석과 DNA분석을 통한 품종 혼입률 검사, 중금속 오염도,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을 평가하였으며 밥맛과 냄새, 조직감 등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해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 ‘아르미쌀’은 지난 2007년, 2010년부터 올해(4년 연속)까지 5회 전남 고품질 쌀로 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1,200농가가 참여 2,300ha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12년산 쌀에 대한 평가결과로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국 12대 브랜드 선정에 이어 연속 4년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되어 고품질 장흥 쌀의 명예를 지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김형래 전문지도사는 “장흥의 아르미쌀을 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 선택에서부터 토양관리, 수확 후 저장 재배 매뉴얼을 작성하고 연간 20회 이상의 현장지도를 추진했다”며 “올해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재진입하여 2년 연속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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