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빠져있는 차량서 60대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 장흥 해상에 빠져있는 차량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장흥군 관산읍 선착장 인근 해상에 차량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122구조대와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인양했고 차량에서 A(60)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3일 장흥 친척집에 갔다가 24일 오후 무렵 차량을 타고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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