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무료 서비스

[아시아경제 정선규 ]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고객들의 세무 신고 절차 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개인 고객(개인사업자 제외)을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접수하며, 광주은행 고객이 아닌 개인도 이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이용 고객에게 PB센터 금융전문가의 재테크 및 자산관리 무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대상은 2012년 기준으로 1년간 금융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하는 개인이다. 5월 말까지 거주지 세무서에 신고 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광주은행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광주은행 전 영업점과 PB센터를 찾아 접수를 하면 된다.

광주은행 PB복합사업부 박진 부부장은 “광주은행의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상담 및 신고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신고절차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