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女아웃도어 '비비 올리비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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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 로렌(Olivia Lauren)이 여성 전문 프리미엄 글램핑 아웃도어(Glamping Outdoor) '비비 올리비아(Vv Olivia)'를 론칭했다.

상품 구성은 글램핑에 어울리는 에코 글램핑라인, 트레킹과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리파인드 트레킹 라인, 자연과 도심에서 멀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무브'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비비올리비아는 지난 3월 7일 올리비아로렌 서울 은평구 연신내점을 시작으로 기존 올리비아로렌 매장 리뉴얼과 함께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비비올리비아는현재 60개 매장에 입점해있다. 올해 100개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200억원 매출 달성한 뒤 오는 2017년까지 10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지난달 7일 문을 연 연신내점은 첫 주말 매출 6000만원, 지난달 한달간 1억5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노지영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부장은 "최근 아웃도어의 개념이 등산에서 트래킹, 캠핑, 도심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등 라이프스타일 위주로 전환되면서 여성 아웃도어족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리비아로렌은 여성복에서의 노하우를 아웃도어와 접목해 젊고 캐주얼한 새로운 상품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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