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선진포크프라자 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선진은 오는 29일 둔촌동 선진 본사에서 '선진포크프라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진포크프라자는 지난 2009년 선진이 론칭한 새로운 개념의 축산식품전문유통매장이다. 온라인과 대형유통매장 외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보하는 한편 복잡한 중간과정 없이 신선한 고기와 축산식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와 육가공품은 선진포크와 하림계열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고기는 한우 1등급 이상의 상품만 취급하고 있다. 또한 일반 정육점과 달리 마트처럼 소비자가 쇼핑하기 편리하도록 매장 내부가 구성되었으며 위생 부분에 있어서도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전국 73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선진포크프라자는 아파트 주변상권을 주 입지로 하고 있으며 2009년 사업 개시 이래 98.6%의 높은 점포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도소매 소자본창업을 고려하는 1인 창업자와 부부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정성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희 선진 신사업기획팀 팀장은 "축산업을 잘 모르는 예비 창업자들도 선진미트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 이수 후 창업이 가능하다"며 "선진은 창업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춘 축산식품 전문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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