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모바일결제 시장 전략적 교두보 확보
▲ SK C&C(대표이사 정철길 사장)는 싱가폴 1위 통신사업자인 싱텔(SingTel)과 NFC 모바일 결제(모바일 지갑)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SK C&C 관계자들이 모바일 결제 솔루션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 C&C는 싱가폴 1위 통신사업자인 싱텔과 NFC 모바일 결제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과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 기업인 싱텔은 싱가포르는 물론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25개국에 진출해 4억5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다. 지난해 10월 세계 2위 이통사인 보다폰과 올해 3월 중국 2대 이통사인 차이나유니콤을 모바일 커머스 사업파트너로 확보한 SK C&C는 이번 싱텔과의 계약체결까지 이루면서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SK C&C는 싱텔 모바일 커머스 사업의 핵심이 될 모바일 지갑 솔루션인 ‘코어페이(CorPay)’와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인 ‘코어360(Cor360)’을 공급하는 한편, 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한다.
김민석 SK C&C 모바일사업 본부장은 “싱텔 서비스 가입자들은 두꺼운 지갑 대신 휴대폰에 설치된 싱텔 모바일 지갑 앱을 통해 NFC 기반 지불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아?태지역 모바일 커머스 시장 개척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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