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30분 제1회 강남구청장배 구민 건강 걷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0일 벚꽃이 만발한 양재천에서 제1회 강남구청장배 생활체육 구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40세 이상 전 구민의 80% 이상이 걷기를 생활화 할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전 구민 생활체육인 운동 일환으로 추진된다.걷기 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생활체육회·강남구걷기연합회가 주관하는데 강남 구민이 아니더라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치동 소재(3호선 학여울역) SETEC 제3전시관 뒷 광장에 총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작될 이번 대회는 치어리더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다.
걷기코스는 SETEC 후문에서 영동 6교를 거쳐 영동 4교까지 왕복 3.5km 구간으로 강남구 홍보대사 크리스티나도 함께 걷는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대학생으로 구성된 JUMP 홍보단을 통해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펼쳐 기념샷을 남길 수도 있다.
양재천 걷기대회 포스터
또 현장에서는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금연상담, 체지방측정검사 등 상담으로 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조언해 준다.걷기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는 ▲최고령자 ▲최다참가상 등 부문으로 나눠 푸짐한 시상이 예정돼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행운권을 추첨해 협찬사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남구는 올해부터 걷기운동을 통해 전 구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2월에는 건강습관과 걷기운동의 올바른 방법을 돕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구민건강 강좌’를 진행, 3월에는 걷기리더 양성을 위해 ‘걷기 지도자 2급 과정’ 위탁교육도 가졌다.
또 ‘자생의료재단 구민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 ▲건강강좌 전문강사 지원 ▲사회복지시설 의료봉사 ▲각종 대규모 체육행사 시 의료진 파견과 엠블런스 지원도 계획 중에 있다. 지난 3월 11일부터는 22개 동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눠 양재천, 한강 강변 오솔길 등에서 매주 1회 ‘건강걷기 교실’도 운영 중에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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