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重, 건설 유증 3천억 참여..급락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실권주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17일 오전 10시51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4950원(12.63%) 내린 3만42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두산건설은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결과, 청약률이 81.8%에 머물렀다고 공시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이사회에서 청약이 100%에 못 미쳐 발생할 실권주와 단수주 3026만7192주 전량을 두산중공업에 제3자 배정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관련, 정동익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건설 실권주 인수 역시 예정되었던 부분으로 기존 발표분, 약 3000억원 외에 동사의 추가부담은 없다"며 "이날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자들의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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