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 해외생산 비중 사상최대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 기업들의 해외생산 비중이 사상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일본 기업들의 해외생산 비중이 68%에 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사상최고치다.내각부는 2017년 기업들의 해외생산 비중이 71.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에서 상품을 만들어 일본에 반입하는 비율은 19.8%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생산을 해외에서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왕성한 현지수요(45.8%)'가 꼽혔으며 '저렴한 인건비(23.1%)가 뒤를 이었다.

니혼게이자이는 1992년에 비해 해외생산 기업 비중이 24.7%포인트 상승했다며 산업공동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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