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광객 맞이 식품접객영업자 친절1번지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좋은식단 실천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
"관광장흥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터"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지난 9일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좋은 식단 실천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2013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 대상자 550여명(2013. 1. 1 이전 일반음식점 영업을 신고한 영업자)은 장흥군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장흥군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친절하고 깨끗한 안전한 상차림으로 관광장흥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스스로 각오를 다지는 장이 되어 교육 열기가 고조되었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영업자는 장흥군을 찾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최일선 군민으로 장흥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의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며 " 장흥삼합이 장흥 토요시장과 더불어 장흥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듯이 친절하고 위생적인 상차림 또한 장흥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 접시 22,000개 및 앞치마, 위생집게 등 위생용품을 전 업소에 보급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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