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동결' 놀란 코스피, 하락전환..1930 하회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예상 밖 금리동결에 장 중 하락전환한 후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위협을 가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점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8.18포인트(-0.42%) 내린 1927.49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88억원, 242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기관이 홀로 1054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차 (-2.74%), SK텔레콤(-2.23%), 현대모비스(-2.03%), LG화학(-1.18%), 현대중공업(-0.5%), 기아차(-0.19%)등이 약세다. 반면 SK하이닉스(2.68%), 한국전력(0.87%), 신한지주(0.63%), LG전자(0.59%)등은 강세다. 삼성전자와 POSCO는 보합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6.46%)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운송장비(-1.79%), 증권(-1.57%), 유통업(-1.17%)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음식료품(2.08%), 의약품(1.88%), 종이목재(1.47%), 전기가스업(0.97%), 섬유의복(1.15%), 보험(0.6%)등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3개 종목 상한가 포함 420종목이 오르고 있다. 1개 종목 하한가 비롯 337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87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