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일로초 “꽃 가꾸고 인성도 키우고”

[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 일로초등학교가 학생·교직원·학부모들이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사랑으로 가꾸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일로초는 지난달 15일부터 교직원들의 상사화 500그루, 철쭉 300그루, 팬지·피튜니어 심기와 학교 빈터를 체험실습지로 만들어 학생들이 여러 가지 채소 및 씨앗을 뿌렸다.

무안 일로초 “꽃 가꾸고 인성도 키우고”

또 학부모의 교육기부를 받아 텃밭에 곧 고구마도 심을 예정이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기 위해 가을에는 배추도 심을 예정이다.

이화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꽃과 나무를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성을 들이고 기다리고 인내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물질적인 행복이 아닌 마음의 기쁨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인성이 바른 학생으로 자라줬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일로초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매주 1학급 1주별 아침봉사와 나눔의 지역 봉사 실천하기, 칭찬릴레이, 사제동행 아침 독서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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