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유럽연합(EU) 시장 위축과 주간연속 2교대제 실시에 따른 공급 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 현대차(8만5381대)와 기아차(8만4790대)는 생산 차질로 인해 각각 29.4%, 13.1% 수출이 감소했다.
반면 내수는 생산 및 영업일수 감소에도 수입차 판매 호조와 국산차 신차효과를 바탕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3월 수입차 판매는 독일 브랜드 차종과 저배기량(2000cc 미만) 차종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만2063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내수 판매는 1.5% 감소한 111만9073대로 집계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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