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 제한 조치 사흘째인 5일 한반도 대북 특사 파견을 제안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금은 도발과 비난이 아닌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북특사 파견을 제안했었는데, 지금이 특사 파견을 적극 고려할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미 카터, 클리턴 전 미국 대통령과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등 신뢰할만한 외국인사는 물론 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문성근 전 최고위원 등 야권 인사도 대북 특사로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한반도프로세스 위한 직접 구체적 행동을 해야한다"면서 " 북한 벼랑 끝 전술에 일희 일비하지 말고 기장 국면 돌파할 일관되고 강단있는 대응책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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