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한정판 마케팅' 바람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외식업계에서는 최근 정해진 일정 기간만 판매하는 ‘한정 판매’를 내세워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버거킹은 ‘몬스터 와퍼’를 오는 2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판매되는 와퍼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몬스터 와퍼’는 기존 와퍼보다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와퍼세트 구매 시 와퍼 단품 1개를 더 증정하는 ‘와퍼 리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몬스터 와퍼세트도 이에 포함된다.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제철 딸기의 맛을 살린 ‘리얼 테이스트 스트로베리’ 도넛 3종과 음료 2종을 이달까지 한정 판매한다. 도넛에 딸기와 딸기 아이싱, 크림치즈 필링 등으로 가득 채운 ‘리얼 스트로베리 치즈케익’과 ‘리얼 스트로베리 쇼트 케익’, ‘리얼 샌드 스트로베리’를 선보여 달콤하고 상큼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세트’를 출시해 다음 달 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스페셜 세트’는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피자(M), 크리스피치킨텐더, 코코넛쉬림프샐러드, 콜라(1.25L)로 구성된 A세트와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피자(M), 치킨볼로네즈 스파게티, 코코넛 크로켓, 콜라(1.25L)로 이루어진 B세트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패키지 구성으로 기존 가격 대비 25% 정도 할인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