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재 관리종목 55개사 중 관리종목 사유가 하나 이상인 곳은 26개사로 거의 절반 수준이다.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되면 해당 기업 투자자의 한숨은 커질 수밖에 없다. 앞서 관리종목에 지정되며 일정 기간 거래가 정지되고 주가는 떨어져 손실을 입었는데 다시 사유가 추가되면서 주가가 또 한번 곤두박질치기 일쑤기 때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관리종목에 지정되면 주식의 신용거래 및 해당 주식을 통한 담보대출이나 공매도가 금지된다. 또한 거래시 관리종목 표시가 나오기 때문에 기업 이미지에도 타격이 있다”면서 “관리종목에 한번 지정된 종목들 중 사유가 추가되거나 결국에는 상장폐지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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