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상기 의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3선, 대구 북구을)은 오는 4월2일 개최되는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선거에 출마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유정복 의원이 안전행정부 장관에 취임하면서 회장직을 사임해 현재 공석이다.
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정복 전임 회장의 장관 취임으로 사임한 이후 생활체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전임 회장께서 무척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고, 펼쳐 놓은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공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생활체육 관계자와 동호인들이 저를 찾아와서 국민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을 때 저 역시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국민행복시대를 열기위해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회장에 선출되면 생활체육인들의 당면 현안인 생활체육의 법제화 및 예산확보, 생활체육 단체의 정체성 확립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이 함께 발전하도록 역할을 하고, 서민들을 위한 뉴스포츠 분야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청소년 문제를 비롯해 어르신의 소외감 등 국민 세대 모두가 겪고 있는 정서적, 신체적 불균형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며 "가족 중심의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행복·국민 건강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의원은 현재 국민생활체육과 국민행복포럼 공동회장, 전국프리테니스연합회 회장,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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