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ㆍ서울대 은퇴코칭 전문가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자사 재무설계사(FSR)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메트라이프ㆍ서울대 은퇴코칭 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08년 금융업계 최초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이제까지 32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메트라이프ㆍ서울대 은퇴설계 전문가과정'의 심화과정이다.고객에게 종합적인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은퇴 및 노화에 따른 재무, 건강, 심리, 가족관계, 사회적 관여 등 은퇴 전반에 걸친 폭넓은 전문지식과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은퇴 코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 과정은 학계와 업계 최고의 강사진을 주축으로 건강한 삶, 여유있는 삶, 보람있는 삶, 당당한 삶, 은퇴코칭 스킬 등 총 5개의 영역과 관련 세부 컨텐츠로 마련됐다. 노년체험 및 생애말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교육대상을 '은퇴설계 전문가과정' 수료자 중 소수의 톱 클래스 재무설계사들로 한정헤 선발하며, 교육비용은 전액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지원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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