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 장중 1112.5원까지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역외 시장의 매수세로 급등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2시17분 현재 1112.50원까지 오른 뒤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2시31분 현재 환율은 전날보다 11.25원 오른 1108.45원이다.

예상을 웃도는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세에 내달 기준금리 인하설이 퍼지면서 역외세력의 달러 매수가 늘었다. 장 후반들어선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흘러나와 환율 오름세를 제어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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