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고현정에 조언 덕에 고민해결 됐다"

'그 겨울' 조인성 "고현정에 조언 덕에 고민해결 됐다"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조인성이 작품에 대한 고민을 고현정에게 털어놨던 일화를 공개했다.

조인성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작품을 접하고 제대로 연기하지 않으면 망신을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피하려고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조인성은 "피하자니 자존심이 상하고 하자니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고현정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고현정) 선배가 '힘든지 몰랐냐. 얘는 나쁜 놈이다. 네가 나쁘게 연기하면 되는 것이다. 네가 착하려고 하니까 힘이 든 것'이라고 조언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인성은 "고현정 선배의 말대로 오수가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니 고민이 해결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 겨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