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이용자 10명 중 6명,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관심"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카드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가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 2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크카드 소액 신용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겠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2.2%로 집계됐다. 사용계획이 없는 응답자는 28.8%,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9.0% 였다.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란 체크카드 고객이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도록 신용한도를 부여하는 서비스로 현재 9개 카드사가 시행 중이다.

소액신용결제 서비스가 탑재된 체크카드는 신규로 2장까지 발급할 수 있고 기존의 체크카드 사용자도 신청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사들이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 것은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모범규준'에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신용카드 발급을 개인신용등급 1~6등급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를 위해 체크카드에 최고 30만원까지 신용한도를 부여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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