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차량 전신주 들이받아 2명 사상

[아시아경제 김영균]

8일 오후 9시18분께 전남 화순군 남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51)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50·여)씨가 숨지고,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식당을 운영하는 A씨가 영업을 마치고 종업원 B씨를 집으로 데려다 주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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