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8일부터 생필품 최대 50% 할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마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 유·아동 관련 상품은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특히 '다둥이 클럽' 회원에게는 연중 상시 5~15% 가량 추가로 할인된다. ‘정식품 베지밀 토들러(190ml*16)’는 30% 할인한 8730원, ‘아토마일드 모이스처 물티슈(60매*6)’는 28% 할인된 9900원이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자별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월 1일에는 10여개 브랜드 돼지고기 전품목을 50% 할인해 ‘녹돈 삼겹살(100g)’은 1200원, ‘매실포크 앞다리살(100g)’은 650원, ‘웰팜포크 뒷다리살(100g)’은 500원에 판매한다.2일에는 양념 돼지고기, 가공육 전품목을 50% 할인하며 3일 ‘삼겹살 데이’에는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시세 대비 45% 가량 저렴한 850원에 판매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입과일도 저렴하게 판매해 ‘오렌지(특대)’를 정상가 대비 25% 가량 저렴한 950원에, ‘오렌지(대)’를 30% 가량 저렴한 65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생활용품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며 신학기를 맞아 천재교육, 두산동아, 교학사 등의 신학기 전과와 문제집을 잠실점, 서울역점 등 88개점에서 최대 30% 할인해준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번 주말 황금연휴를 맞아 먹거리와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휴를 맞아 나들이 가족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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