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광장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조문(제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는 2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남정 박노수 화백 노제'를 지낸다.
이는 광복 후 한국화 1세대 작가로 지난 2011년 종로구에 작품과 소장품 1000여 점을 기증하고 25일 별세한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노제는 오전 7시 연대 장례식장에서 발인예배를 시작으로 발인, 사직동 자택 →옥인동 박노수가옥(추도예배)→ 구청 광장(구청노제)→ 서울추모공원(화장장) →여주 남한강 공원묘원(장지) 노선으로 이뤄진다.
남정 박노수 화백 생전 모습
구청 광장에서는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문화예술계 인사와 종로구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 조문(제배), 고인 약력 소개, 추도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한국 미술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박노수 화백은 오는 7월 자택을 개보수해 개관하는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과 함께 주민들의 기억 속에 영원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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