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과제는 배명애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에서 기초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신풍제약에서 기술 이전을 통해 공동 개발해왔다. 그동안 조골세포 촉진, 파골세포 억제 활성을 동시에 가지는 신개념 골다공증 후보물질인 'SP-35454'의 개발 타당성을 검증했다.회사 측은 이 과제를 통해 전 임상, 임상단계의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기전으로 골형성 촉진효과가 기대되는 SP-35454와 유도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면 골다공증에 의해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온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가 공동 진행하는 국가 R&D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1조600억원(정부 5300억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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