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체납세 징수 실적 최우수구 선정

경기침체로 납세기피 불구 전년대비 7억원 증가한 39억여원 징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2회계연도 서울시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돼 4000만원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세입분야 평가에서 25개 자치구중 최우수구를 차지한 데 이어 ‘체납징수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를 수상해 인근 자치구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구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한 징수기동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압류부동산 근저당설정(대출) 은행에 대한 체납자 소유예금 압류 추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사전안내문(스티커) 부착’ 등 차별화된 선진체납 징수기법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산세 체납 징수활동

재산세 체납 징수활동


동대문구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체납자들의 납세기피 현상이 두드러졌음에도 새로운 체납징수기법을 사용해 전년 대비 7억원이 증가한 39억1000만원(징수율 50.0%)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이를 위해 구는 나이스 신용평가정보와 협약체결을 통한 체납자의 예금압류 절차를 간소화해 전자예금을 압류하고 압류부동산 근저당설정(대출) 은행에 대한 체납자 소유예금을 압류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사전안내문(스티커)을 부착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체납자의 직장주소를 직접 조회하는 등 새로운 체납징수기법을 도입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했다.정흥수 세무2과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체납자들의 납세기피 현상이 두드러져 더욱 어려워진 징수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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