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사자'..코스피 상승전환, 2020 회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중 상승 전환에 성공, 202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사자' 우위로 돌아선 데다 기관의 매수 강도도 강화됐다.

22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30포인트(0.46%) 오른 2024.5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0억원, 111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118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2052억원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차익, 비차익 각각 약 1500억원씩 유입 중이다. 금융투자 등 기관과 외국인 물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자동차주를 포함한 운송장비와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보험 등이 1~2% 강세다. 장 초반 약세를 이끌었던 전기전자 업종 역시 낙폭을 줄여 0.49% 조정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삼성전자(-0.77%)와 SK하이닉스(-0.56%), LG화학(-0.66%)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생명과 한국전력, SK텔레콤은 2%대 상승세다.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54종목이 오름세를, 2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322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종목은 보합.

코스닥 역시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현재 전장보다 5.20포인트(0.99%) 오른 529.64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거듭 중이다. 현재 전거래일보다 0.30원 내려 108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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