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헬기조종사 등 격려한 이돈구 산림청장

충북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찾아 “산불공중진화 준비 철저히 합시다”…전국 어디서든 30분 내 헬기 도착 주문

이돈구 산림청장이 초대형 산림헬기 안에 않아 기기를 작동해보고 있다.

이돈구 산림청장이 초대형 산림헬기 안에 않아 기기를 작동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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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돈구 산림청장은 21일 오후 충북 진천군 문백면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림헬기조종사 등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를 점검하고 헬리콥터조종사, 정비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을 만나 “산불공중진화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엔 방봉길 산림항공본부장대리, 송호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 남송희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청장은 “봄철 건조기가 다가오면서 산불예방과 조기진화를 위한 준비태세가 더 중요해졌다”며 “산불예방에 주력하되 불이 나면 전국 어디서든 30분 안에 진화헬기가 갈 수 있게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돈구(앞줄 왼쪽에서 3번째) 산림청장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돈구(앞줄 왼쪽에서 3번째) 산림청장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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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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