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서효림, 따뜻한 女배우 변신 '반전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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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서효림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가운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서효림은 '그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오수(조인성 분)에게 집착하는 피엘(PL)그룹의 전속모델이자 톱 여배우 진소라로 열연 중이다. 그런 그가 드라마 속 광고모델로 변신한 소품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그는 휴대폰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진소라로 분해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미소와 완벽한 비율의 몸매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하다.

특히 서효림은 지난 20일 방송을 통해 짧은 등장에도 불구,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차갑고 사랑에 집착하는 진소라의 속내는 물론, 이와는 180도 다른 부드럽고 따뜻한 광고 모델로 변신, '반전 매력'을 과시한 것.

서효림이 분한 진소라는 오수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로, 향후 스토리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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