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기기로 원고 입력편집…광고, 출판사 등 수요 많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전자출판기능사(Craftsman Electronic Publishing)는 주어진 원고물의 문자나 사진 등을 전자출판용 기기를 사용해 입력, 편집, 교정 등의 작업을 하는 직업이다. 인쇄에 적합한 원고를 제작하고 출판하는 직무를 하는 전문인이다. 기존의 수작업식 원고작업 대신에 츨판편집용 기기를 이용해 조판ㆍ지면배치나 스캐너를 이용한 그래픽의 처리 등의 일을 맡아 한다.
전자출판은 종이를 사용하는 출판과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출판으로 나눌 수 있다. 앞으로는 후자가 더욱 급속히 발전될 것이다. 정보와 지식 산업은 이미 국경을 초월한 국제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욱이 출판은 정보사회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ㆍ전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나라의 문화수준과 국가경쟁을 가늠하는 척도로서의 역할을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출판의 국제적 추세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전문 출판기능사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인재 확보의 여하에 따라 발전의 속도와 수준이 결정되므로 시급히 전자출판에 대한 전문가를 배출해 업계에 공급해야 한다. 때문에 인력수요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출판기능사는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미래 전망이 밝은 직업이다. 신문사, 잡지사, 사보 편집실, 광고회사, 출판사, 기획실, 인쇄소, 기타 컴퓨터 편집과 연관되는 직종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과목은 필기와 실기로 나눈다. 필기는 출판론, 전자출판, 전산편집 과목으로 구성된다. 실기는 전산편집 작업이다. 필기는 객관식 60문항(총 60분), 실기는 작업형(4시간 정도)으로 시험을 치루게 된다. 출제경향은 주어진 원고를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이용해 입력, 편집, 수정 등의 작업 공정을 거쳐 출판물을 제작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합격기준은 필기ㆍ실기를 100점을 만점으로 해 60점 이상이다. 응시자격에 제한은 없다. /자료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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