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서비스 장애 피해자 보상 진행할 것"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텔레콤이 6일 오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LTE 서비스 장애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보상 방침을 밝혔다.

7일 오전 SK텔레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 오후 경남 일부지역 등에서의 LTE 교환기 장애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 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해당 지역에서 통화품질 장애로 피해를 보신 고객은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하거나 T월드 홈페이지 문의접수에서 신청을 하면 이용약관 손해배상 규정에 따라 보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 시 당사 사이버상담실에서 해당 지역 및 장애시간을 검토한 후 24시간 내에 이메일을 통해 회신할 방침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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