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신세계' 포스터 패러디… "공연의 '신세계'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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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 소극장 콘서트 '미니멈 앤 맥시멈(Minimum & Maximum)'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오는 3월 서울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는 엠씨더맥스가 멤버별로 각각 영화 '신세계' 속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으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미 이번 공연은 소극장의 특성에 걸맞게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콘셉트의 공연이 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엠씨더맥스는 영화 포스터 속 멘트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패러디했을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비장한 표정이 담겨 있어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 포스터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엠씨더맥스의 소극장 공연 '미니멈 앤 맥시멈'은 오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저녁 8시, 주말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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