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들내미보러 우리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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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를 앞둔 7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한 노부부가 설을 보내기 위해 역귀성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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