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NHN "사업구조 개편, 9월 상장 마무리 할 것"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은 7일 열린 201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김상헌 대표는 "지난 6일 발표한 사업 구조 개편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사업을 주도할 '라인플러스'와 모바일 전문회사 '캠프모바일', 인적분할을 통한 한게임 사업 부문을 분할을 골자로 한다"며 "이같은 사업 구조 개편은 3월 이사회에서 최종안을 통과시켜 오는 9월 중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인터넷 사업에서 PC부문은 온라인 시장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모바일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사업 구조 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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