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1년 7개월 만에 공중파 첫 선 가창력+호흡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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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보컬그룹 포맨(4MEN)이 1년 7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포맨은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실화'의 타이틀곡 '안녕 나야'를 공개했다.이들은 이날 오랜 공백에 대한 우려를 비웃기라 하듯 완벽한 가창력과 호흡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포맨은 또 멤버 각각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안녕 나야'는 바이브 윤민수가 곡을 쓰고, 작사가 민연재가 윤민수와 함께 노랫말을 붙인 포맨 특유의 발라드 곡으로, ‘안녕 나야...’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옛사랑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그리움을 담고 있으며, 신용재의 터질듯 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씨엔블루, 인피니트H, 씨스타19, 배치기, 문희준, 보이프렌드, 2YOON, DMTN, 알리, 팬텀, 포맨, 빅스, 나인뮤지스, 스피드, 헬로비너스, 미스터미스터, 김보경, 타이니지, 신재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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