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피가 1960선 전후로 등락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거래일만에 '사자'세를 나타내던 외국인이 장 중 순매도로 돌아서며 변심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홀로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30일 오전1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0포인트(0.21%) 오른 1960.06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2억원, 44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이 홀로 56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81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한국전력(-3.99%)을 포함한 현대차(-2.18%), LG화학(-2.88%), 기아차(-1.1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85%)와 포스코(0.28%), 삼성생명(0.94%) 등은 1% 미만의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26%)과 섬유·의복(-0.79%), 화학(-0.41%) 업종 등이 하락세다. 반면 통신업(1.29%)을 포함한 전기·전자(1.02%), 의약품(1.07%) 업종 등은 오르고 있다.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5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38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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