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 3인 대표체제···박병현씨 선임(상보)

박병현 STS반도체 대표(보광그룹 사장 겸 BKLCD 대표)

박병현 STS반도체 대표(보광그룹 사장 겸 BKLCD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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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FA반도체 통신은 신임 대표이사에 박병현 보광그룹 사장(경영지원실장) 겸 BKLCD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TS반도체 통신은 홍석규·이재원·박 대표 등 3인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회사는 홍 대표가 중장기 전략, 이 대표는 사업운영 총괄, 박 대표는 경영지원 총괄을 담당하게 되며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1957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경영학 학사,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뮤직네트워크(현 CJ미디어) 기획관리본부장(상무), 2004년 태산LCD 기획본부장(전무)를 거쳐 2006년 (부)보광그룹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에 이어 2008년부터 STS반도체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낸 뒤 2011년부터 보광그룹 그룹경영지원실장 및 BKLCD 대표를 맡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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