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치열한 생방송 무대 TOP12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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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첫 생방송 무대를 진행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다음 라운드 진출자 12팀이 결정됐다.

25일 오후 첫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탄3'에서는 12팀의 합격자와 추가 합격자 4팀이 경합을 펼쳤다.16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에게 맞는 노래를 선곡, 생방송의 긴장감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했다.

'위탄3'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심사위원제를 폐지하고 각 그룹에서 가장 적은 문자를 받은 한 팀이 탈락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용감한형제 멘토의 10대 그룹에서는 박우철-박수진-양성애가 합격, 여일밴드가 탈락했다. 이어 김소현 멘토의 20대 초반 여자 그룹에서는 이형은-성현주-한기란이 합격, 신미애가 탈락했다.또한 김태원 멘토의 20대 남자 그룹에서는 한동근-소울슈프림-나경원이 합격, 장원석이 탈락했다.

끝으로 김연우 멘토의 25세 이상 그룹에서는 남주희-오병길-정진철이 합격, 조선영이 탈락했다.

TOP16는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남은 이들은 다음 라운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멘토들은 이들의 성장에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합격한 TOP12는 다음주 두 번째 생방송 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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