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인범이다', 다운로드 1위…장미인애 노출 영상 덩달아 화제

'내가 살인범이다', 다운로드 1위…장미인애 노출 영상 덩달아 화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웹하드 송사리에서 24일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화 '반창꼬'를 누르고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위차트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된 장미인애의 노출 동영상과 화보도 다운로드가 폭주하는 현상을 보였다.다운로드가 시작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어 다운로드가 폭주한 '반창꼬'가 1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2위로 내려온데 이어, 3위는 '늑대소년'이 아직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전쟁의 잔혹함을 리얼하게 보여준 '고지전'과 정재영과 전도연이 주연한 '카운트다운' 등이 새롭게 순위에 진입 했다.

드라마 부문은 KBS2 '전우치'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에서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 뒤로 SBS '대풍수'가 2위에 올랐다. 풍수에 대한 소재를 도태로 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색다른 묘사로 점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 '마의'는 3위를 차지하며 온라인에서도 그 인기의 여세를 몰고 있다.예능 부문에서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가 출연하며 데뷔 7년차 내공 입담을 과시해 수요일 예능 1위를 온라인에서도 고수했다.

그 뒤로 돌싱특집으로 꾸며진 SBS '짝'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2일 첫 방송된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그리고 최강창민이 진행하는 KBS2 '달빛 프린스'가 차지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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