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식품 방사능 오염을 분석하고 방사성 의약품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손을 잡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과 식품 방사능 오염 분석, 방사성 의약품 관련 제도 정비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방사능 관련 정책 수립 및 안전기준 법률 제·개정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과 관련된 방사선 기술 개발 ▲방사능 내·외부 피폭 관련 기술 및 안전 관련 현안 문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의 방식으로 협력한다.
지난 2003년부터 5년 동안 두 기관은 식품 중 방사능 오염 실태 조사를 공동 수행해 왔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방사능 분석, 오염도 추세 평가 및 관련 규정 개정과 식품 방사능 관련 장비 운영 기술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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