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소통의 자리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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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1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 회의가 지난 21일 곡성군청 한마당에서 실시됐다.

금회 평가는 2012년 시행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과 기초생활 인프라정비사업에 대한 평가로 농림수산식품부 등 2개 기관에서 나온 평가단이 기획, 집행, 성과의 3개 분야에 대해 세부 평가를 실시했다.

곡성군의 대상사업으로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입면 송전권역, 고달 천마산권역, 겸면 목화골권역, 죽곡 대황강권역이며, 기초생활인프라정비사업은 농촌생활환경정비, 기계화경작로 조성, 지표수보강개발업, 지리산에코빌리지 조성, 녹색농촌체험마을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단순 평가만 받는 자리가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와 곡성군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곡성군의 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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