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2일부터 사이판·가고시마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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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사이판과 일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오는 22일 시작되는 전지훈련은 42일간 진행된다. 선수단은 2월 6일까지 사이판에 머문 뒤 일본 가고시마로 장소를 옮겨 3월 4일까지 훈련에 매진한다. 캠프에는 김시진 감독 포함 총 57명이 나선다. 26명의 투·포수조는 22일 사이판으로 떠난다. 야수조는 23일이다. 롯데는 사이판 마리아나구장에서의 일정을 4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짰다. 가고시마에서는 실전감각 회복을 위한 연습경기가 기다린다. 일본 지바롯데를 비롯해 두산, 세이부 등과 총 9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프링캠프 명단

감독 김시진
코치(11명) 권영호, 박흥식, 공필성, 정민태, 염종석, 장재영, 최기문, 양용모, 김응국, 박계원, 모토니시
투수(22명) 이용훈, 송승준, 김사율, 이정민, 김승회, 조정훈, 고원준, 진명호, 김수완, 강승현, 최대성, 박시영, 이지모, 이재곤, 김성배, 정대현, 강영식, 이명우, 정태승, 송주은(신인) 유먼, 리치몬드
포수(4명) 강민호, 용덕한, 김사훈, 이종하(신인)
내야수(11명) 조성환, 박종윤, 장성호, 박준서, 손용석, 황재균, 황진수, 문규현, 박기혁, 정훈, 신본기
외야수(8명) 전준우, 황성용, 정보명, 김문호, 손아섭, 김대우, 조홍석(신인), 고도현(신인)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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