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외모 자신감, '로이킴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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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참가자 정준영이 외모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정준영은 17일 방송한 MBC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속성 인터뷰 60초 펑~'에서 "여기 있는 네 명의 멤버 중에서, 외모는 내가 제일 낫다?"라는 질문을 받고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예스(Yes)"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준영 외에 다른 참가자들의 솔직한 입담도 공개됐다. 유승우는 "요즘 걸그룹 중에 누가 가장 좋냐"는 질문에 "태연 누나를 좋아했었는데, 얼마 전 만났을 때 유리 누나가 착하게 잘 대해줘서 이젠 유리 누나를 가장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박정현 선배님과 꼭 한번 듀엣을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홍대광은 "가장 존경하는 심사위원은 누구?"라는 질문에 "이승철"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과 정준영, 유승우, 홍대광 등이 출연해 어쿠스틱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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