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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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데뷔 16년차 가수 홍경민이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홍경민은 이번 대국민 희망송 '이기고 돌아오라'를 시작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이미 그는 6년 가까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5년 '한국 장애인 부모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이어왔다.

홍경민은 어렵고 소외된 곳,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대국민 희망송’을 기획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그는 "가수생활 16년 차가 되다 보니, 이제야 겨우 대중가수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인 것 같다. 대중가수는 대중과 함께 공감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도 대중가수로서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번 신곡에서 '당당하게 이기고 돌아오라'는 승리의 에너지를 받아 신년 한 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기를 바란다"는 기원도 함께 전했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기고 돌아오라' 응원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해 나누면 배가 되는 응원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부모가 시험 보러 가는 자식에게, 또는 부인이 출근하는 남편에게, 입대하는 친구에게 등 부모, 자식, 친구, 연인 간 응원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이기고 돌아오라'를 불러주는 영상을 유투브에 올리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홍경민의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는 응원의 계절인 3월 '새봄 맞이 행복'을 위한 프로젝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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