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서울문화재단 지원받아 바우처사업으로 25일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문화 취약층 366명 초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이달 25일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해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한다.
구로구는 어려운 소외계층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뮤지컬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구로 문화예술 나들이의 날’로 이름 붙인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는 구로구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서울문화재단이 바우처사업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등 만 13세 이상의 문화 소외계층 366명이 공연 관람에 나선다.
구로구는 문화체육과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최근 관람 대상자를 모집했다.
뮤지컬 '아이다'
선정된 공연은 구로구 관내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아이다’다.‘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만들어낸 초대형 뮤지컬이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시공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쏘냐 김준현 정선아씨 등이 출연한다.
구로구 조태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뮤지컬 관람으로 소외계층들의 문화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문화 복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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