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써니전자, 8일上 찍고 급제동 걸리나?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선 직후부터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써니전자 에 제동이 걸렸다.

7일 써니전자는 전날보다 50원(1.73%) 내린 2845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첫 거래 후 써니전자에는 하한가인 2465원에 100만주 가까운 매도물량이 쌓여 있는 상태다. 써니전자는 과열완화장치 발동으로 전날부터 30분마다 한번씩 거래되고 있다.

앞서 써니전자는 대선 직후인 20일부터 연속 상한가 행진을 지속 중이었다. 2일 7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하자 3일, 과열완화장치 발동으로 하루 거래가 정지됐다. 4일 거래가 재개되며 상한가 행진을 8일로 늘렸다. 그 사이 주가는 958원에서 2895원으로 올랐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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