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맘’

도봉구, 2월 22일까지 에코맘(Ecomom) 회원 선착순 1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에코맘(Ecomom)’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 합성어로서 환경 보호와 자연 훼손 등에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부터 환경 친화적인 살림을 하는 주부를 뜻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내 아이, 내 가족을 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환경을 돌볼 에코맘을 모집한다. 에코맘 회원 가입은 도봉구 주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월 22일까지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신청은 구 환경정책과(☎ 2289-1370)나 도봉환경교실(☎ 954-1589)로 하면 된다. 인터넷(www.ecoclass.or.kr)을 이용한 신청도 가능하다.
에코맘 친환경 교육

에코맘 친환경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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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에코맘(Ecomom)’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존과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EM(유용한 미생물) 활용법 ▲천연 화장품·천연샴푸 만들기 ▲녹색성장체험관과 재활용전시장 견학 ▲음식물처리장 견학 ▲친환경 먹을거리 ▲에코마일리지 참여방법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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