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영대 대성 회장 "새로운 세계 개척하는 꿈 실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영대 대성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꿈을 실현하는데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 해"였다며 "디큐브시티 신규 투자에 대한 과중한 부담과 초창기에 예상되는 적자를 감수해야 했고, 때마침 불어 닥친 주택사업의 불경기를 맞아 창업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직원 여러분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지혜로 길고 어두웠던 지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금 2013년의 새로운 도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 회장은 "우리 모두 현실의 파고를 넘어 당당한 자세로 대성의 역동적인 역사를 다시 써 보자"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꿈을 실현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고, 저도 함께 앞장서 뛰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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