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최강 아경 2012년 휩쓸다

한국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7개월 연속 수상

아시아경제로 시작해서 아시아경제로 끝났다. 2012년 신문편집 얘기다. 전국 편집기자가 만든 지면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편집상을 아경이 여덟 차례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한해 7차례 연속으로 수상한 것도 기록적이다. 이번에 수상한 지면은 경제신문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대선 편집이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대선 전날 석간으로 선보인 <목도리 대선> 1면 지면을 편집한 최유정기자가 영광의 주인공이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박문홍)는 제135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종합부문, 경제ㆍ사회부문, 문화ㆍ스포츠부문, 피처부문에서 총 4편을 선정했다. 前한국일보 허경회 부국장과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박태서 소장이 심사한 제135회 이달의 편집상에는 종합부문 아시아경제 최기자의 <꽝꽝 언 투표일 내일 '목도리대선' 최종변수 영하 10도와 투표율ㆍ득표율>과 함께, 경제?사회부문 중앙일보 신상협 기자 <2007 마이더스의 손 2012 마이너스의 손>, 문화?스포츠부문 동아일보 김형래 차장 <'눈치' 코치>, 피처부문 경남신문 허철호 팀장, 김동주 기자 <마음 + 행복 ÷ = ?웃음꽃> 등 모두 4편이 선정 됐다. 시상식은 26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열린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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